<?xml version="1.0" encoding="UTF-8"?>
<rss version="2.0"
	xmlns:content="http://purl.org/rss/1.0/modules/content/"
	xmlns:wfw="http://wellformedweb.org/CommentAPI/"
	xmlns:dc="http://purl.org/dc/elements/1.1/"
	xmlns:atom="http://www.w3.org/2005/Atom"
	xmlns:sy="http://purl.org/rss/1.0/modules/syndication/"
	xmlns:slash="http://purl.org/rss/1.0/modules/slash/"
	>

<channel>
	<title>하동관 &#187; 하동관 이야기</title>
	<atom:link href="http://www.hadongkwan.co.kr/?cat=4&#038;feed=rss2" rel="self" type="application/rss+xml" />
	<link>http://www.hadongkwan.co.kr</link>
	<description>70년 전통 하동관의 곰탕이야기</description>
	<lastBuildDate>Thu, 31 May 2018 02:42:52 +0000</lastBuildDate>
	
	<language>en</language>
	<sy:updatePeriod>hourly</sy:updatePeriod>
	<sy:updateFrequency>1</sy:updateFrequency>
			<item>
		<title>[소식] 뉴코엑스몰 직영점(직영2호점) Grand Open</title>
		<link>http://www.hadongkwan.co.kr/?p=2022</link>
		<comments>http://www.hadongkwan.co.kr/?p=2022#comments</comments>
		<pubDate>Thu, 20 Nov 2014 05:59:35 +0000</pubDate>
		<dc:creator>hadongkwan</dc:creator>
				<category><![CDATA[공지사항]]></category>
		<category><![CDATA[하동관 이야기]]></category>

		<guid isPermaLink="false">http://www.hadongkwan.co.kr/?p=2022</guid>
		<description><![CDATA[오는 11월 27일 명동 본점과 여의도 직영점에 이어 
새단장을 마친 뉴코엑스몰에 하동관의 두번째 직영점을 오픈합니다.
- 코엑스 개업 일시 : 2014년 11월 27일 (木)
- 주소 : 서울시 강남구 영동대로 513 코엑스몰 지하 1층
- 연락처 : 02 551 5959
* 저희 하동관은 직영점 운영만을 원칙으로 하며 별도의 서브 브랜드는 운영하지 않습니다.]]></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strong>`한국 전통 탕반 문화의 절정, 하동관 곰탕’</strong></p>
<p><strong> </strong><br />
전통의 곰탕명가 하동관이 아시아를 여는 세계의 문 뉴코엑스몰과 만나다!</p>
<p>오는 11월 27일 명동 본점과 여의도 직영점에 이어</p>
<p>새단장을 마친 뉴코엑스몰에 하동관의 두번째 직영점을 오픈합니다.</p>
<p>강남 상권에 처음으로 오픈하는 뉴코엑스몰 직영점은 젊은 세대가 많은 상권 특성에 맞게</p>
<p>개점 시간을 조금 미룬 10시 30분부터 영업을 시작해 저녁 8시 30분에 폐점합니다.</p>
<p>더불어 쾌적하고 깔끔한 인테리어와 함께 확 트인 오픈 키친을 도입하여</p>
<p>깨끗하고 위생적으로 만들어지는 과정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실 수 있기 때문에</p>
<p>더욱 안심하고 저희 하동관 곰탕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p>
<p>뉴코엑스몰 직영점 오픈과 함께 앞으로도 초심 그대로 우리 고유의 맛이</p>
<p>온전히 세대를 이어 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p>
<p>지금의 하동관을 만들어주신 고객님들의 변함없는 사랑과 성원에 깊이 감사드리며</p>
<p>뉴코엑스몰 직영점에서도 최상의 맛과 서비스로 보답하겠습니다.</p>
<p>김희영•장승연 拜上</p>
<p>- 코엑스 개업 일시 : 2014년 11월 27일 (木)<br />
- 주소 : 서울시 강남구 영동대로 513 코엑스몰 지하 1층<br />
- 연락처 : 02 551 5959</p>
<p><strong>* 저희 하동관은 직영점 운영만을 원칙으로 하며 별도의 서브 브랜드는 운영하지 않습니다.</strong></p>
]]></content:encoded>
			<wfw:commentRss>http://www.hadongkwan.co.kr/?feed=rss2&amp;p=2022</wfw:commentRss>
		<slash:comments>11</slash:comments>
		</item>
		<item>
		<title>하동관 곰탕의 빛나는 조연 &#8216;서울식 깍두기&#8217;</title>
		<link>http://www.hadongkwan.co.kr/?p=1574</link>
		<comments>http://www.hadongkwan.co.kr/?p=1574#comments</comments>
		<pubDate>Sun, 11 Oct 2009 10:07:21 +0000</pubDate>
		<dc:creator>hadongkwan</dc:creator>
				<category><![CDATA[하동관 이야기]]></category>
		<category><![CDATA[곰탕]]></category>
		<category><![CDATA[깍두기]]></category>
		<category><![CDATA[무]]></category>
		<category><![CDATA[서울식]]></category>
		<category><![CDATA[석박지]]></category>
		<category><![CDATA[하동관]]></category>

		<guid isPermaLink="false">http://www.hadongkwan.co.kr/?p=1574</guid>
		<description><![CDATA[하동관 곰탕을 빛내주는 조연은 단연 깍두기입니다. 변치 않는 곰탕 맛을 유지하듯 하동관은 깍두기도 좋은 재료만을 사용해, 한결같은 맛을 유지합니다.  <!--more-->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center><img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1576" title="19시 02분" src="http://www.hadongkwan.co.kr/wp-content/uploads/2009/10/19시-02분.jpg" alt="19시 02분" width="514" height="320" /></center></p>
<p>족발에는 새우젓, 자장면엔 단무지가 있듯이 대표적인 음식들에는 항상 곁들여 먹는 메뉴가 있습니다. 대한민국 최고의 하동관 곰탕을 빛내주는 조연은 단연 깍두기입니다. 변치 않는 곰탕 맛을 유지하듯 하동관은 깍두기도 좋은 재료만을 사용해, 한결같은 맛을 유지합니다.</p>
<p><strong>하동관의 &#8216;서울식 깍두기&#8217;</strong></p>
<p>엄밀히 말하면 하동관의 깍두기는 무를 큼직하게 썰어 양념과 젓국을 넣어 버무려 담근 김치인 &#8216;석박지&#8217;입니다. 제주산 무와 배추, 국산 꽃소금, 새우젓 만으로 담궈 여타 양념에 따른 맛의 변화가 심하지 않고 뒷맛이 깔끔합니다. 하동관 깍두기는 매일 담가 항아리에 넣고 3~4일을 익힌 뒤, 냉장고에 넣었다가 상에 올립니다. 3~4일 동안 항아리 안에서 적당히 물러진 깍두기는 식감이 좋아지고, 이것을 차게 해서 상에 올리면  감칠맛이 한결 더합니다.</p>
<p><strong>곰탕은 왜 깍두기랑 먹나요?</strong></p>
<p>곰탕은 전통음식 중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한 영양가 높은 음식으로서 보양식으로 많이 먹어왔습니다. 하지만 소화기능이 약한 분들에게는 고단백, 고열량의 곰탕이 위에 부담될 수도 있습니다. 이때 곰탕에 잘 어울리는 것이 깍두기입니다.</p>
<p>&#8216;무를 많이 먹는 사람은 속병이 없다&#8217;라는 말이 있습니다. 중국의 약초 본인 &lt;본초강목&gt;에 따르면 옛부터 무는 소화를 돕고 해독작용이 있으며 서늘한 기운이 있기 때문에, 오장육부의 열을 낮춰주고 염증을 줄여준다고 합니다. 현대과학에서도 무에는 아밀라제, 요소분해 효소, 카탈라제 등 생리적으로 중요한 효소들이 들어있어 소화를 촉진시키고 강장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p>
<p>영양적인 면 이외에도 깍두기의 시큼한 향은 고기의 누린내를 덜어주고, 식욕을 돋워줍니다. 시원하고 아삭한 식감으로 곰탕의 맛을 더하는 깍두기! 하동관의 서울식 깍두기는 곰탕과 더불어 변치 않는 맛으로 앞으로도 여러분과 함께하겠습니다.</p>
<p>글, 사진 | <a href="http://www.webactually.co.kr" target="_blank">Webactually</a></p>
]]></content:encoded>
			<wfw:commentRss>http://www.hadongkwan.co.kr/?feed=rss2&amp;p=1574</wfw:commentRss>
		<slash:comments>19</slash:comments>
		</item>
		<item>
		<title>이 맛을 대대로 전하게 하라 – 5. 누구에게도 맡겨본 적 없는 국솥, 외동딸이 지망</title>
		<link>http://www.hadongkwan.co.kr/?p=1679</link>
		<comments>http://www.hadongkwan.co.kr/?p=1679#comments</comments>
		<pubDate>Fri, 09 Oct 2009 05:13:17 +0000</pubDate>
		<dc:creator>hadongkwan</dc:creator>
				<category><![CDATA[하동관 이야기]]></category>
		<category><![CDATA[곰탕]]></category>
		<category><![CDATA[김희영 할머니]]></category>
		<category><![CDATA[대물림]]></category>
		<category><![CDATA[장승희]]></category>
		<category><![CDATA[하동관]]></category>

		<guid isPermaLink="false">http://www.hadongkwan.co.kr/?p=1679</guid>
		<description><![CDATA[북촌 할머니 3대로 이어진 서울 곰탕의 손맛은 역시 서울에서 태어난 김희영 할머니의 외동딸에게 대물림된다. <!--more-->]]></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img title="DSCF0827" src="http://www.hadongkwan.co.kr/wp-content/uploads/2009/10/DSCF0827.jpg" alt="DSCF0827" width="600" height="402" /></p>
<p style="text-align: center;">40년간 누구에게도 맡겨본 적이 없다는 하동관 국솥.<br />
하동관 곰탕 맛의 최정점은 할머니 육감으로 이뤄진다.</p>
<h4>40년간 동생들 결혼식에도 참석하지 못했다</h4>
<p>출가해서 2년 되던 해부터 시어머니에게서 국솥을 대물림했다는 할머니는 직접 국솥을 책임진 것만 40년이 된다. 그동안 무쇠 솥 3개가 닳아 뚫어졌고, 장작과 유연탄, 19공탄, 석유 버너, 가스 등 한국의 연료변천사를 다 겪어왔다. 이제 하동관 곰탕만큼은 언제 어떤 조건에서든 제 맛을 살려낼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p>
<p>할머니는 9남매의 넷째로 태어나 서울에서 초.중.고등학교를 다 마쳤다. 하지만, 하동관 국솥을 물려받은 이후 동창들은 물론, 다섯 동생들 결혼식조차 참석하지 못했다. 심지어 하나뿐인 딸의 대학 졸업식에도 참석하지 못했다. 그래서 다 성장해 어머니 곁에 나앉은 딸에게 ‘우리 어머니는 자식은 직원처럼, 직원은 자식처럼 여긴다’는 이야기를 듣는다.</p>
<p>40년 넘게 하동관과 내 집 외에는 발길 닿은 곳이 없다는 할머니는 친정아버지가 돌아가시며 처음으로 친정가족들과 함께하는 자리에서 참으로 많은 것을 느꼈고, 그때 마음에 큰 변화를 받았다고 술회한다.<br />
돌아오는 길에 마음을 완전히 비워 하동관의 직원과 손님들 모두를 내 가족처럼 하나로 껴안기로 마음을 정했고 지금까지 지켜오고 있다. 그래서 내 가족이 먹는 음식과 직원들이나 손님상에 내는 음식을 따로 구별해 만든 적이 없다. 어느 한쪽을 선택한 것이 아니고 모두를 하나로 마음에 껴안았다는 것이다.</p>
<p>직원이 20명에 이르지만, 처음 만날 때 관계를 확실하게 하고 나면 모든 것을 믿고 맡긴다. 간섭은 하지만 타협을 이뤄내고, 대신 대화를 많이 해야 하고 상대편 마음을 감싸는 습관이 생겼다. 젊었을 때는 깍쟁이 소리도 들었지만, 시어른 모시고 많은 손님들을 대하며 10년쯤 지나니까 본인도 몰라보게 달라지더라는 것이다. 가끔은 성공 비결이 뭐냐고 손님들이 묻는데, 할머니의 대답은 한결같다. 비법은 없고 살아온 발자취가 그렇듯 손님이나 직원들에 대한 신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이다.</p>
<p>대물림해준 시어머니의 유훈도 정직한 신뢰를 무척 강조했다. 42년간 바깥출입을 끊고 도를 닦듯 국솥을 지켜온 지난날의 삶이 오로지 정직한 신뢰의 실천이었다는 것이다. 시어른과 인연을 맻어 식자재를 대주는 이들이나 주방의 찬모와 홀의 젊은 직원들을 늘 가족같이 다독이고 격려를 아끼지 않는다. 이런 삶이 몸에 배어 말과 발걸음이 빨라지고 자주 들여다보는 것이 흠이라지만, 밝고 명랑한 분위기로 손님상에 내는 음식과 손님을 대하는 직원들의 표정이 더도 덜도 없이 늘 한결같기를 바라고 있다.</p>
<p>남들은 40년을 하루같이 꾸준하게 지탱해온 할머니의 타고난 집중력을 단조롭고 고생스럽게 여기겠지만, 할머니는 매일매일 새로운 맛에 도전하면 국솥에 쏟아붓는 나날을 신명처럼 여겨왔다. 그 결과가 오늘의 하동관 곰탕 맛이다. 30년을 근속해온 주방의 찬모 권혁녀(69세) 할머니는 30년 전에 만나 지금까지 자리를 지키며 김 할머니의 수족역할을 해주고 있다.</p>
<h4>누구에게도 맡겨본 적 없는 국솥, 외동딸이 지망</h4>
<p>할머니에게 대물림에 관한 이야기를 꺼내면, 한마디로 하동관 곰탕은 아무나 하는 게 아니라고 말한다. 하동관 곰탕은 체력이나 기술로 하는 것이 아니고 몸에 밴 일상의 습관처럼 모든 걸 다 바쳐야 할 수 있다고 말이다. 때문에 아직 누구에게 대물림한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었다는 것이다. 아직 몸도 건강해 누구에게 맡길 만큼 힘들지도 않다고 말한다. 자리를 옮겨 앉았지만 이미 주방과 홀 어디나 몸에 익어 전혀 불편한 것 없이 한결같은 분위기로 손님들을 맞이하고 있다. 한 가지 달라진 것이 있다면 카운터에 나앉은 딸 승희(30세)씨의 모습이다.</p>
<p>장씨는 예고를 거쳐 대학에서 기악을 전공한 뒤, 신문사에 입사해 5년여간 몸담아 오다가 206년 말, 하동관의 다음 대를 잇기로 마음을 정하고 사직했다. 우연의 일치라기엔 너무도 공교롭게 어머니가 하동관 국솥을 물려받던 무렵과 같은 나이다.</p>
<p>장씨에게 어머니라는 존재는 졸업식 한 번 와준 적이 없었고, 몸에는 늘 탕 냄새가 밴 소박하지만 엄격한 분이었다. 그러나 막상 곁에 와서 지켜보면서 &#8216;아, 하동관이 이래서 그토록 유명한 곳으로 알려지고 있었구나&#8217;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p>
<p style="text-align: center;"><img title="명동 003" src="http://www.hadongkwan.co.kr/wp-content/uploads/2009/10/명동-0031.jpg" alt="명동 003" width="400" height="300" /></p>
<p><center>대물림을 지망한 딸 승희 씨와 할머니</center></p>
<p>본인과 가족에겐 엄격할 정도로 냉정하면서 직원과 손님들에겐 그토록 따뜻하다는 것이다. 또한, 하루하루 곰탕 냄새를 맡으며 하동관 밥을 먹고 하동관 식구로서 느끼는 또 한 가지는 하동관 곰탕과 어머니의 모습이 너무 닮은 데 놀랐고 한편 자랑스럽다고도 이야기한다.</p>
<p>장씨의 생각을 눈치 챈 연로한 손님들 가운데에는 &#8216;너 이 맛변하면 나한테 혼나&#8217;하며 일침을 가하기도 하고, 하루가 멀다 하고 찾아주며 하동관의 지내온 옛 추억과 분위기들을 소상하게 알려주는 손님들도 있다. 그래서 장씨는 깊은 책임감을 느끼며 우선 손님들 곁으로 한 걸음씩 다가가고 있고, 국솥과 고객들 사이를 오가는 어머니의 모습에 시선을 놓지 않고 있다.</p>
<p>이제 할머니의 생각도 어느 정도는 기울고 있다. 나이는 어리지만, 시어머니를 닮아 마음그릇은 듬직하고, 아직은 어려 섬세한 감각은 다소 부족해도 배우겠다는 생각만큼은 확실한 것으로 믿기 때문이다. 북촌 할머니 3대로 이어진 서울 곰탕의 손맛을 역시 서울에서 태어난 외동딸이 대물림하게 된 셈이다. </p>
<blockquote><p><img class="size-full wp-image-1171 alignleft" style="margin: 0px 10px;" title="이맛을 대대로 전하게 하라" src="http://www.hadongkwan.co.kr/wp-content/uploads/2009/09/book.jpg" alt="book" width="120" height="173" /><strong>30년 가까운 세월 동안 소중한 손맛의 주인공들과 가깝게 지내온 맛 칼럼니스트 김순경이 소개하는 대물림 맛집과 우리 음식 이야기,<br />
이 맛을 대대로 전하게 하라』</strong></p>
<p>서울 반갓집 곰탕 맛을 그대로 살린 김희영 할머니의 하동관 곰탕, 김광자 할머니의 영암어란, 1929년에 문을 연 진주 천황식당 김정희 씨의 진주비빔밥 등 소박한 음식 상차림이지만 손님들이 대를 이어 찾아와 줄을 설 정도로 세상이 알아주는 우리 음식의 진수.</p>
<p><strong>* &#8220;이 맛을 대대로 전하게 하라&#8221;에 실린 하동관 내용 중 일부 발췌.</strong>
</p></blockquote>
]]></content:encoded>
			<wfw:commentRss>http://www.hadongkwan.co.kr/?feed=rss2&amp;p=1679</wfw:commentRss>
		<slash:comments>18</slash:comments>
		</item>
		<item>
		<title>이 맛을 대대로 전하게 하라 – 4. 제주도까지 곰탕을 공수해간 박정희 대통령</title>
		<link>http://www.hadongkwan.co.kr/?p=1637</link>
		<comments>http://www.hadongkwan.co.kr/?p=1637#comments</comments>
		<pubDate>Fri, 09 Oct 2009 05:11:17 +0000</pubDate>
		<dc:creator>hadongkwan</dc:creator>
				<category><![CDATA[하동관 이야기]]></category>
		<category><![CDATA[고건 전총리]]></category>
		<category><![CDATA[곰탕]]></category>
		<category><![CDATA[김두한의원]]></category>
		<category><![CDATA[김순경 칼럼니스트]]></category>
		<category><![CDATA[김희영할머니]]></category>
		<category><![CDATA[박정희전대통령]]></category>
		<category><![CDATA[이병철회장]]></category>
		<category><![CDATA[하동관]]></category>

		<guid isPermaLink="false">http://www.hadongkwan.co.kr/?p=1637</guid>
		<description><![CDATA[가끔 하동관의 성공 비결이 뭐냐고 손님들이 묻는데, 할머니의 대답은 한결같다. 비법은 없고 살아온 발자취가 그렇듯 손님이나 직원들에 대한 신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이다. <!--more-->]]></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img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1605" src="http://www.hadongkwan.co.kr/wp-content/uploads/2009/10/사진-012.jpg" alt="사진 012" width="600" height="460" /><br />
<center>70년 전통을 이어온 하동관 (현재)</center></p>
<h4>제주도까지 곰탕을 공수해간 박정희 대통령</h4>
<p>하동관은 주인 못지않게 오랜 세월 함께해온 이들의 일화가 수없이 많다. 그래서 바쁜 점심시간에도 한 차례 나와 고객들과 얼굴을 마주하는 할머니는 밖에 나갈 일이 없이 지내지만, 모두가 부러워할 만큼 세상에 모르는 일이 없다.</p>
<p>한 달에 몇 차례씩 찾아주는 단골 가운데는 50년 넘게 단골로 찾는다는 이만섭 전 국회의장이 있고, 이런 손님들과 가족들의 안부를 주고받을 정도로 친밀하다. 유명 인기 연예인들과도 친정엄마나 이모처럼 가깝다. 또 이곳 곰탕을 먹고 가면 게임이 잘 풀렸다는 전 국가대표 농구선수 박신자 씨. 전 총리 이한동 씨와 고건씨, 이회창 씨, 그 밖의 매스컴에 오르내리는 학계와 금융계, 사회 저명인사들도 자연스럽게 마주할 수 있다.</p>
<p>이렇게 거쳐 간 단골들 가운데 재계의 이병철 회장과 제주도까지 곰탕을 공수해간 박정희 대통령이 하동관의 최고 열성고객으로 꼽힌다. 또 친구 두 분과 함께 왔다가 &#8216;달아놔&#8217;하고 간 뒤 세상을 떠난 김두한 의원은 하동관에서 유일하게 탕 값을 못 갚은 이로 기록되어 있기도 하다.</p>
<p><center><img class="size-full wp-image-1650 aligncenter" title="수하동시절 006" src="http://www.hadongkwan.co.kr/wp-content/uploads/2009/10/수하동시절-0063.jpg" alt="수하동시절 006" width="400" height="600" /><br />
수하동 시절의 하동관 (현판과 대문은 현재도 사용하고 있다)</center></p>
<blockquote><p><img class="size-full wp-image-1171 alignleft" style="margin: 0px 10px;" title="이맛을 대대로" src="http://www.hadongkwan.co.kr/wp-content/uploads/2009/09/book.jpg" alt="book" width="120" height="173" /><strong>30년 가까운 세월 동안 소중한 손맛의 주인공들과 가깝게 지내온 맛 칼럼니스트 김순경이 소개하는 대물림 맛집과 우리 음식 이야기,<br />
이 맛을 대대로 전하게 하라』</strong></p>
<p>서울 반갓집 곰탕 맛을 그대로 살린 김희영 할머니의 하동관 곰탕, 김광자 할머니의 영암어란, 1929년에 문을 연 진주 천황식당 김정희 씨의 진주비빔밥 등 소박한 음식 상차림이지만 손님들이 대를 이어 찾아와 줄을 설 정도로 세상이 알아주는 우리 음식의 진수.<br />
<strong><br />
* &#8220;이 맛을 대대로 전하게 하라&#8221;에 실린 하동관 내용 중 일부 발췌.<br />
</strong>
</p></blockquote>
]]></content:encoded>
			<wfw:commentRss>http://www.hadongkwan.co.kr/?feed=rss2&amp;p=1637</wfw:commentRss>
		<slash:comments>12</slash:comments>
		</item>
		<item>
		<title>이 맛을 대대로 전하게 하라-3. 매일 담가 꼭 같은 맛 내주는 서울 깍두기</title>
		<link>http://www.hadongkwan.co.kr/?p=1160</link>
		<comments>http://www.hadongkwan.co.kr/?p=1160#comments</comments>
		<pubDate>Sun, 27 Sep 2009 15:25:08 +0000</pubDate>
		<dc:creator>hadongkwan</dc:creator>
				<category><![CDATA[하동관 이야기]]></category>
		<category><![CDATA[곰탕]]></category>
		<category><![CDATA[깍두기]]></category>
		<category><![CDATA[명동 하동관]]></category>
		<category><![CDATA[이 맛을 대대로 전하게 하라]]></category>
		<category><![CDATA[하동관]]></category>

		<guid isPermaLink="false">http://www.hadongkwan.co.kr/?p=1160</guid>
		<description><![CDATA[풍부한 여행 경험과 우리 음식에 대한 폭넓은 지식을 지닌 맛 칼럼니스트 김순경이 소개하는 대물림 맛집과 우리 음식 이야기,『이 맛을 대대로 전하게 하라』. 매일 담가 꼭 같은 맛을 내주는 하동관의 서울식 깍두기는 손님들에게는 곰탕못지 않은 명물로 꼽힌다. <!--more-->]]></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 style="text-align: center;"><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1396" title="사진 151" src="http://www.hadongkwan.co.kr/wp-content/uploads/2009/09/사진-151.jpg" alt="사진 151" width="550" height="368" /></p>
<h4>매일 담가 꼭 같은 맛 내주는 서울 깍두기</h4>
<p>하동관은 곰탕뿐 아니라 딱 한 가지 곁들이는 깍두기도 곰탕 못지 않은 명물로 꼽힌다. 매일 하동관을 찾아 탕국에 깍두기 국물을 발갛게 부어 마시는 단골손님들은 하동관 깍두기 없으면 못 산다고 극찬한다. 그럴만한 것이 하동관은 육류뿐만 아니라 깍두기를 담그는 무, 배추와 고춧가루, 새우젓 등도 아무 데서나 들여오지 않는다. 고춧가루와 마늘은 왕십리 중앙시장에서 시어른의 친구가 운영하는 곳에서 40년 넘게 들여오고, 무와 배추도 남대문시장에서 45년간 대물림해 장사를 하는 고랭지무만 받는다.</p>
<p>서울 깍두기는 새우젓이 생명이고 새우젓만 넣고 깔끔하게 담가 푹 익혀야 제 맛이 난다. 하지만 여름 무와 가을 김장 무의 질감이 달라 간과 양념법이 다르고 담그는 법이 무척 까다롭다. 지금 하동관의 깍두기 맛은 시어머니의 손맛이고 사계절 맛이 크게 다르지 않은 것이 자랑이다. 매일 담가 항아리를 줄 세워놓고 순서대로 낸다는 깍두기는 언제나 색깔이 선명하면서 싱싱한 질감이 살아 있어서 아삭아삭 씹히는 소리가 뚜렷이 나야 하고, 상큼하지만 시지 않고 뒷맛이 달고 감칠맛이 나야 한다. 특히 깍두기 국물은 무가 소금에 절면서 스며 나온 순수한 무 국물이고, 여기에 새우젓과 양념이 어우러지면서 알맞게 익어 탕국 물에 섞으면 국 맛이 한결 부드러워져 속이 확 풀린다.</p>
<p>그래서 오랜 단골들을 위해 큼직한 양은주전자에 깍두기 국물을 따로 담아놓고 들고 다니며 탕 그릇에 부어준다. 실제로 깍두기 국물을 부으면 국물 속의 유산균이 소화촉진제 역할을 한다고 한다. 이 맛에 인이 박힌 단골손님들 가운데에는 깍두기 국물만 따로 한 그릇 받아놓고 훌훌 마시며 탕을 즐기기도 한다. 이렇게 하면 속이 시원하게 뚫리고 해장효과가 확실하다는 얘기다.</p>
<p> </p>
<blockquote><p><img class="size-full wp-image-1171 alignleft" style="margin: 0px 10px;" title="이맛을 대대로" src="http://www.hadongkwan.co.kr/wp-content/uploads/2009/09/book.jpg" alt="book" width="120" height="173" /><strong>30년 가까운 세월 동안 소중한 손맛의 주인공들과 가깝게 지내온 맛 칼럼니스트 김순경이 소개하는 대물림 맛집과 우리 음식 이야기,<br />
이 맛을 대대로 전하게 하라』</strong></p>
<p>서울 반갓집 곰탕 맛을 그대로 살린 김희영 할머니의 하동관 곰탕, 김광자 할머니의 영암어란, 1929년에 문을 연 진주 천황식당 김정희 씨의 진주비빔밥 등 소박한 음식 상차림이지만 손님들이 대를 이어 찾아와 줄을 설 정도로 세상이 알아주는 우리 음식의 진수.<br />
<strong><br />
* &lt;이 맛을 대대로 전하게 하라&gt;에 실린 하동관 내용 중 일부 발췌.<br />
다음 이야기는 story 4에서 이어집니다.<br />
</strong></p>
<p><strong></strong></p>
<p> </p></blockquote>
]]></content:encoded>
			<wfw:commentRss>http://www.hadongkwan.co.kr/?feed=rss2&amp;p=1160</wfw:commentRss>
		<slash:comments>2</slash:comments>
		</item>
		<item>
		<title>이 맛을 대대로 전하게 하라-2. 70여 년간 한집에서 들여온 한우</title>
		<link>http://www.hadongkwan.co.kr/?p=1162</link>
		<comments>http://www.hadongkwan.co.kr/?p=1162#comments</comments>
		<pubDate>Sat, 26 Sep 2009 15:25:41 +0000</pubDate>
		<dc:creator>hadongkwan</dc:creator>
				<category><![CDATA[하동관 이야기]]></category>
		<category><![CDATA[곰탕]]></category>
		<category><![CDATA[김순경]]></category>
		<category><![CDATA[김희영]]></category>
		<category><![CDATA[맛 칼럼니스트]]></category>
		<category><![CDATA[설렁탕]]></category>
		<category><![CDATA[이 맛을 대대로 전하게 하라]]></category>
		<category><![CDATA[하동관]]></category>
		<category><![CDATA[한우]]></category>

		<guid isPermaLink="false">http://www.hadongkwan.co.kr/?p=1162</guid>
		<description><![CDATA[풍부한 여행 경험과 우리 음식에 대한 폭넓은 지식을 지닌 맛 칼럼니스트 김순경이 소개하는 대물림 맛집과 우리 음식 이야기,『이 맛을 대대로 전하게 하라』. 70년간 한집에서 들여온 한우를 사용하며, 중탕과 재탕 없이 오후 4시 30분이면 문을 닫는 하동관의 운영 철칙. <!--more-->]]></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 style="text-align: center;"> <img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1450" title="hadongpage" src="http://www.hadongkwan.co.kr/wp-content/uploads/2009/09/hadongpage1.jpg" alt="hadongpage" width="488" height="490" /></p>
<p style="text-align: center;">1~2. 탕그릇에 수육과 양포를 얹는 할머니. 하동관 곰탕은 수육과 양포 이외에 얹는 것이 없다.<br />
3. 기름을 말끔하게 걷어낸 맑은 국물을 붓는다.<br />
4. 맑은 국물에 양지와 양포를 얹은 하동관 곰탕
</p>
<p style="text-align: center;"> </p>
<h4>중탕, 재탕 없고 오후 4시 30분이면 문을 닫는다</h4>
<p>하동관은 지난 70녀 년간 한 번도 탕을 더 끓이거나 탕이 남아본 적이 없다는 것이 전통이고 자랑거리다. 종로통에 행사가 있거나 복날이라도 겹치면 오후 2시면 끝나기 일쑤였다. 언젠가 청계천에서 영화인들의 시위가 있었던 날에는 1시 반에 문을 닫아, 그날이 문 닫은 최단시간 기록이라고 한다.</p>
<p>곰탕과 설렁탕은 원래 사촌지간이라지만, 서울식 곰탕과 설렁탕, 해장국은 엄연하게 구별 짓는다. 곰탕에는 사골과 양지를 중심으로 내장이 들어가야 하고, 설렁탕은 본래 사골과 양지만 들어가야 제격이다. 그리고 해장국은 시원한 맛을 내기 위해 잡뼈로 국물을 내고 내장과 선지로 내용을 채워주며 우거지가 들어간다.<br />
특히 하동관 곰탕은 서울 반가촌의 전통을 그대로 이은 것으로, 한우 암소의 사골과 양지, 내장인 곱창과 대창, 양이 들어가고 맛을 더 돋우기 위해 곤자소니(소의 창자 끝에 달린 기름기 많은 부분)가 반드시 들어간다. 하지만 상에 올릴 때는 양지수육과 양포만 깔끔하게 얹어 낸다.</p>
<p>탕을 끓이는 방법도 까다롭다. 국솥을 지켜보며 익힌 감각을 그대로 물려받아 감으로 이뤄낸다. 따라서 65년을 지나오면 서울 할머니 3대로 이어져온 손맛은 밖으로 새어나갈 수가 없다는 것이다. 지금도 40년을 신명처럼 지켜온 국솥은 누구에게도 맡긴 적이 없고, 매일 들어오는 한우 암소고기는 소의 산지와 도축장이 명기된 축산물 등급판정 확인서가 꼭 따라온다.</p>
<p>그래도 쇠고기의 상태에 따라 더 넣을 것과 뺄 것을 가려넣고, 국솥이 끓기 시작하면 기름이 떠오르는 모습과 은은하게 퍼지는 육향을 감 잡아 양포와 정육을 차례로 건져내고, 서너 시간 열을 축적해가며 맑게 가라앉힌 뒤 기름을 말끔히 걷어낸다. 이렇게 끓인 탕국은 잡스러운 것이 섞이지 않은 순수한 고기 국물만으로 중탕이나 재탕 없이 밥을 말아낸다. 암소 한 마리가 들어간다는 큰 솥은 대략 450그릇이 나온다.</p>
<p style="text-align: center;"><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1393" title="사진 393" src="http://www.hadongkwan.co.kr/wp-content/uploads/2009/09/사진-393.jpg" alt="사진 393" width="550" height="368" /></p>
<p style="text-align: center;">새콤한 깍두기 국물을 부어 먹으면 더욱 부드럽다.<br />
늘 먹어도 물리지 않고 이 사이에 끼는 것이 없어 개운하다.</p>
<p style="text-align: left;">
<h4>70여 년간 한집에서 들여온 한우(암소고기)</h4>
<p>하동관 국 맛의 바탕이 되는 한우(암소고기)는 70여 년간 한집에서 들여온다. 하동관 탕 맛이 유별날 수밖에 없는 첫 번째 조건이다. 한번 믿음을 주면 끝까지 함께한다는 할머니의 신뢰감을 바탕으로 60년이 넘게 한집에서 하동관 탕 맛을 뒷받침해오고 있는 셈이다. 이 정육점 역시 팔판동 북촌 마을에 있다. 2대에 걸쳐 70년 가까이 전국 우시장을 돌며 직접 한우 암소만을 도축해온다는 집이다. 크게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서울의 토박이 명문 집들이 수십 년씩 단골로 찾고 있고, 하동관을 비롯해 소문난 음식점 몇 곳에 한우 암소고기를 대주고 있다.</p>
<p>그러나 이렇게 받은 쇠고기가 할머니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더 깊은 이치를 엿볼 수 있다. 솥에 쇠고기를 안치고 우러나는 국물 색깔과 냄새 등을 맡아보면서 푹 삶아야 할지 또는 알맞게 삶아 언제쯤 건져내야 할지 육감으로 판별해내는 것이다. 최고의 맛을 그날그날 감으로 살려낼 뿐 딱 정해진 조리 시간이 없고 맛도 언제나 꼭 같지는 않다는 것이 할머니의 설명이다.</p>
<p>그래서 어떤 날은 맑고 담백하고 어떤 날은 구수하고 깊은 맛이 나는데, 손님들도 그날 그날 기분에 따라 입맛이 변하니까 어떤 이는 기분 좋아라 하고 어떤 이는 좀 싱겁다며 깍두기 국물을 넉넉하게 부어 먹기도 한다. 그러면서 하동관 곰탕 맛의 기준을 손님들 스스로 정해놓고 인이 박히면 40년, 50년씩 단골로 찾는 것이다. 한마디로 62년을 이어오는 정육점과 할머니의 손맛을 거치고 다시 고객들의 입맛으로 이어지는 신뢰의 결실이다. 즉, 하동관 곰탕의 맛은 최상의 한우 암소고기와 할머니의 육감으로 이뤄내서 손님들의 입맛으로 판별된다는 이야기다.</p>
<p> </p>
<blockquote><p><img class="size-full wp-image-1171 alignleft" style="margin: 0px 10px;" title="이맛을 대대로" src="http://www.hadongkwan.co.kr/wp-content/uploads/2009/09/book.jpg" alt="book" width="120" height="173" /><strong>30년 가까운 세월 동안 소중한 손맛의 주인공들과 가깝게 지내온 맛 칼럼니스트 김순경이 소개하는 대물림 맛집과 우리 음식 이야기,<br />
이 맛을 대대로 전하게 하라』</strong></p>
<p>서울 반갓집 곰탕 맛을 그대로 살린 김희영 할머니의 하동관 곰탕, 김광자 할머니의 영암어란, 1929년에 문을 연 진주 천황식당 김정희 씨의 진주비빔밥 등 소박한 음식 상차림이지만 손님들이 대를 이어 찾아와 줄을 설 정도로 세상이 알아주는 우리 음식의 진수.<br />
<strong><br />
* &lt;이 맛을 대대로 전하게 하라&gt;에 실린 하동관 내용 중 일부 발췌.<br />
다음 이야기는 story 3에서 이어집니다.<br />
</strong></p></blockquote>
]]></content:encoded>
			<wfw:commentRss>http://www.hadongkwan.co.kr/?feed=rss2&amp;p=1162</wfw:commentRss>
		<slash:comments>1</slash:comments>
		</item>
		<item>
		<title>이 맛을 대대로 전하게 하라-1. 서울 할머니 3대로 이어온 순수한 북촌 반갓집 탕반</title>
		<link>http://www.hadongkwan.co.kr/?p=1164</link>
		<comments>http://www.hadongkwan.co.kr/?p=1164#comments</comments>
		<pubDate>Fri, 25 Sep 2009 15:26:04 +0000</pubDate>
		<dc:creator>hadongkwan</dc:creator>
				<category><![CDATA[하동관 이야기]]></category>
		<category><![CDATA[곰탕]]></category>
		<category><![CDATA[김순경]]></category>
		<category><![CDATA[김희영]]></category>
		<category><![CDATA[맛 칼럼니스트]]></category>
		<category><![CDATA[이 맛을 대대로 전하게 하라]]></category>
		<category><![CDATA[하동관]]></category>
		<category><![CDATA[한우]]></category>

		<guid isPermaLink="false">http://www.hadongkwan.co.kr/?p=1164</guid>
		<description><![CDATA[풍부한 여행 경험과 우리 음식에 대한 폭넓은 지식을 지닌 맛 칼럼니스트 김순경이 소개하는 대물림 맛집과 우리 음식 이야기,『이 맛을 대대로 전하게 하라』. 하동관의 역사와 서울 반갓집 곰탕 맛을 그대로 살린 김희영 할머니의 이야기. <!--more-->]]></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 style="text-align: center;"><img class="size-full wp-image-1333 aligncenter" title="book_inside" src="http://www.hadongkwan.co.kr/wp-content/uploads/2009/09/book_inside.jpg" alt="book_inside" width="500" height="375" /></p>
<h3 style="text-align: center;">서울 반갓집 곰탕 맛 그대로 살리는</h3>
<h3 style="text-align: center;">김희영 할머니의 하동관 곰탕</h3>
<p><strong> </strong></p>
<h4>65년 보금자리를 접고 명동으로 옮겨 앉은 하동관</h4>
<p style="text-align: left;">수하동 옛터가 청계천 일대 도시재개발사업으로 철거되면서 하동관은 2007년 6월, 명동입구 외환은행 뒤편으로 자리를 옮겼다. 서울 뒷골목 납작한 한옥에서 모서리가 닳아나간 나무식탁에 등을 맞대고 앉아 훈훈하게 곰탕을 즐기던 추억들을 뒤로하고 명동 패션 거리의 2층집을 마련해 새롭게 단장했다. 다행스럽게도 고층 빌딩이 아닌 조촐한 고옥이어서, 명동은 명동이지만 크게 낯설지 않고 수하동 시절보다 분위기는 한결 밝고 편안해져서 좋다.</p>
<p style="text-align: left;">하동관이 문을 연 것은 1943년. 창업주인 김용택(작고) 할아버지는 삼각동에 본적을 둔 서울 토박이었고, 부인 류창희(작고) 할머니 역시 서울 북촌 마을의 반갓집 딸로 태어나 북촌 양반촌과 궁중음식에 해박했고 음식 솜씨가 뛰어나 탕을 비롯한 모든 음식이 손만 닿으면 제 맛이 났다는 이다. 하동관 곰탕은 바로 류 할머니의 손맛에서 비롯된 것으로 알려져왔다.</p>
<p style="text-align: left;">따뜻한 놋그릇에 담아내는 맑고 담백한 탕국은 은은하게 감치는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고, 상큼하면서 단맛이 감도는 깍두기도 새우젓과 설탕이 약간 들어간 순 서울식으로 담가 탕 맛을 유감없이 살려냈다. 놋그릇에 감아 깍두기 한 가지를 곁들인 간결하면서도 품위를 갖춘 상차림도 북촌 반갓집의 기품과 격식을 옮겨놓은 것이다.</p>
<p style="TEXT-ALIGN: center"><img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1438" title="김희영사장님" src="http://www.hadongkwan.co.kr/wp-content/uploads/2009/09/김희영사장님1.jpg" alt="김희영사장님" width="299" height="500" /></p>
<p style="TEXT-ALIGN: center">65년 전통을 이어온 하동관의 김희영 할머니</p>
<p> </p>
<h4>서울 할머니 3대로 이어온 순수한 북촌 반갓집 탕반</h4>
<p>하동관의 내력을 들어보면 하나에서 열까지 성공가업의 귀감이 된다. 1943년 문을 연 김용택 할아버지는 1964년 평소 친분이 두텁던 장낙항(작고) 할아버지 가족에게 가게를 넘긴다. 주인이 한 차례 바뀌지만, 전화위복이랄까 가게를 물려받은 할아버지의 부인 홍창록(작고) 할머니 또한 올곧은 서울 토박이로 창업주의 부인 류 할머니의 손맛 못지않았고 마음씨가 후덕하기로 소문난 이였다.<br />
반짝하게 닦은 놋그릇에 넉넉하게 담아내는 진솔한 탕 맛은 입소문에 상승세를 더해 주었고, 1966년에는 며느리를 맞으며 2년 뒤인 1968년, 곁에서 일손을 돕던 며느리에게 국솥을 넘겨주었다. 그 며느리가 현재 하동관의 김희영 할머니이다. 할머니의 본적 역시 세종로 1번지. 이렇게 서울의 북촌 할머니 3대로 이어진 탕반은 김희영 할머니의 손맛으로 이어진 지 40년을 한 손에서 무르익으며 더 이상 바랄 것이 없다는 완성된 맛으로 꽃피워냈다.</p>
<p> </p>
<blockquote><p><img class="size-full wp-image-1171 alignleft" style="margin: 0px 10px;" title="이맛을 대대로" src="http://www.hadongkwan.co.kr/wp-content/uploads/2009/09/book.jpg" alt="book" width="120" height="173" /><strong>30년 가까운 세월 동안 소중한 손맛의 주인공들과 가깝게 지내온 맛 칼럼니스트 김순경이 소개하는 대물림 맛집과 우리 음식 이야기,<br />
이 맛을 대대로 전하게 하라』</strong></p>
<p>서울 반갓집 곰탕 맛을 그대로 살린 김희영 할머니의 하동관 곰탕, 김광자 할머니의 영암어란, 1929년에 문을 연 진주 천황식당 김정희 씨의 진주비빔밥 등 소박한 음식 상차림이지만 손님들이 대를 이어 찾아와 줄을 설 정도로 세상이 알아주는 우리 음식의 진수.<br />
<strong><br />
* &lt;이 맛을 대대로 전하게 하라&gt;에 실린 하동관 내용 중 일부 발췌.<br />
   다음 이야기는 story 2에서 이어집니다.</strong></p>
<p><strong><br />
</strong></p></blockquote>
]]></content:encoded>
			<wfw:commentRss>http://www.hadongkwan.co.kr/?feed=rss2&amp;p=1164</wfw:commentRss>
		<slash:comments>5</slash:comments>
		</item>
	</channel>
</rss>
